날씨가 정말 좋았던 주말 밍이와 아주 기분좋게 숙제 하나를 클리어 하고 설레는 맘으로 날씨를 만끽하면서 청계천을 무작정 걸어다녔다. 목적지는 없이 산책을 즐기는데날씨때문인지 괜히 기분이 더 들떴다 밍이가 위아래로 너무너무 맘에드는옷을 사줘서 더 기분이 신나가지고 ㅋㅋㅋ예쁘게 사진을 좀 남기고 싶었다. 찍히면서는 약간 쇼핑몰st 를 상상했는데아이유를 상상하고 자른 단발이 최양락인 것 마냥 상상은 쇼핑몰 현실은 튼튼이... 여가지고 웃겼다..그나마 잘 나온거 한장 남기면서 포스팅 스타트~ 정처없이 걷다가 뭔가 노포를 가고싶은 느낌에방산분식이나 노량진 등을 생각하며 걷다보니광장시장 근처까지 오게 되어서 바로 출구로 나간다. 내가 요즘 부상으로 술을 못마셔서육회는 패스하고, 구경하던 길에 만두에 홀려서약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