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도전기/옷 안사기 챌린지 (100일) 4

옷 안사기 챌린지 실패와 재도전..!

제곧내.. 7.28일에 시작해서 약 50일간의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래도 의식적으로 구매를 제한하면서 소비에 대해 경각심(요즘 핫한 단어..) 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도였다..! 비록 이번엔 50일만에 실패지만 오늘날짜로 재도전에 들어 가 보려 한다. 오늘부터 100일은 2023.12.27 2024년 새옷 사는 그날까지.. 빠이팅.. 아, 그래서 뭐에 도전을 포기한 것이냐 하면.. 아디다스 바람막이.. 내가 진짜 바람막이는 작년부터 입어만 보고 안 산 아이템인데 맘에 쏙드는 모델을 발견하고는...그냥 어느새 보니 계산대에 있게 되었다......

옷 안 사기 챌린지 D+1

23년 7월 31일 옷 안사기 챌린지 1일차 이다! 책의 저자는 활동이 많은 직업이 아니기에 매일 착장을 기록하는 것은 하지 않았다는데, 나에게는 착장 기록이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흥미 요소가 될거라는 생각으로, 매일 기록을 해보려 한다. 100편을 남기긴 어려울 것이고, 며칠치를 한번에 올리더라도 일단 기록 해 나가려고 한다. 착장을 기록하고, 내가 가진 옷을 기억하고 또 가지고 있는 옷들의 조합을 바꿔가면서, 새로운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을 잠재우기 위한 활동...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데 너무 거창한 출사표만 남기고 사라지지 않게... 지속 해 나가보련다 (사진 찍어 줄 밍이 역할 중요***) 퇴근 후 밍이가 찍어준 맘에 드는 사진... ㅎㅎ 사실 이 사진들을 건지기 까..

100일간 챌린지 도전 (feat. 옷장은 터질거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지난 토요일 매직펌을 하던 중 심심해서 열어본 전자도서관 그곳에서 내 관심을 과도하게 끌어버린 책제목, "옷장은 터질거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마쓰오 다이코 라는 저자의 책인데 내용은 옷장이 터져나가는 사태에 경각심을 가지고 "옷 안사기" 챌린지에 돌입했던 저자의 경험담이었다. 뭔가 너무 공감 가는 사연... 그리하여! 나도 도전이다.. • 도전 내용 : 100일간 옷 안사기 (업무상 필수인 경우는 예외) • 도전 기간 : 23년 07.31~10.31 • 도전 리워드 : 마셰코 최강록 셰프의 미타우동 가기 책에서 나온 몇가지 도전 조건이나 성공팁 들이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블로그 공표였고, 매일매일 자신의 코디를 기록하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나도 내일부터... 도전해보려 한다. 밍이도 듣더니 10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