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2

부산1-2 . 광안리 캡슐호텔 호텔1

결국 여행기 2편 업로드가 너무 늦어져서 반팔입을 날씨에 패딩입고 다녀온 부산여행기가 되어버렸다. 즉흥 여행지 고를 때, 부산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캡슐호텔이었다. 광안리 캡슐호텔 호텔1은 공홈에서 예약이 젤 저렴하니,예약하실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보시면 될듯합니다!~ https://www.hotel1.me/ 위치는 광안리 해변 한가운데!! 해변을 접하고 있는 위치라오션뷰가 끝내주는곳이다.워낙 급하게 예약한거라 큰 기대는 없었어도후기 사진들이 너무너무 예뻐서 실제는 어떨지크게 궁금하기는 했었다. 외관 깔끔하고 예쁜 호텔원 입장하자마자만족도가 올라간다. 라운지 자체가 너무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다.통창으로 오션뷰에 하얀 대리석 디자인까지...! 코로나만 아니었어도여기 내려와서 혼맥했을테지만..코로나 ..

갑자기 부산여행 1-1. 낙곱새와 씨앗호떡

날이 더 따스해지기 전에 패딩입고 다녀온 부산여행기를 어서 올려야지! (친구H의 기다림 댓글도 반갑고 하여) 2월말 부로 1년치 연차가 소진되는 시스템상 간만에 찾아온 연휴기회였다. 3.1 월요일 휴일을 앞두고 목요일 반차에 금요일 연차를 써서 아주 꿀같은 연휴가 생겼다. 원래는 목요일은 얌전히 쉬고 금요일에 드라이브나 갈까 싶다가, 계획이 틀어져서 목요일 아침 출근길에 이 모든 것이 갑자기 계획되었다. 혼자 다녀올 1박2일 코스가 어디가 있나 ktx 역 지도나 국내선 이용가능한 지역들까지 싹 뒤져봤는데 의외로 부산이 내 맘속엔 젤 만만했다. 게다가 우연히 캡슐호텔의 존재를 알고나니 더 나이들기 전에 가보고싶다!! 라는 매우 즉흥적이고 강력한 의지로 홀린듯 부산행을 결정했다. 오전근무중에 급 숙소예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