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다닥 2편도 간다. 우선, 부산여행 루트를 좀 궁금해 할지도 모르니.. 전반적인 일정부터 한번 정리해 보자면, ㅋㅋㅋ 넘나 직장인st 로 만들었네.. 아무튼.. 이러하고 짧은 일정이었지만 꼭 해야할 것들 꽉꽉 채워넣은 일정이었던 것 같다. 오늘의 포스팅은 2일차 중에서도 달맞이길에 집중 베니키아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고 해월정입구 역에 내렸다. 사실 거의 즉흥으로 짠 여행이라, 미리 알아본건 없었고 달맞이길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는 채로.. 네이버지도만 따라서 간 것인데 내리자마자 나의 인스타욕을 자극하는 흰벽에 붉은지붕.. 이런 갬성 인테리어 있으면 가 줘야 하그든요!! 결론적으로 너무너무 만족하고 좋았던 카페, 다나휴스 20살에 처음 부산을 갔을때 서울에서 한강보이듯이 어딜가나 바다가 보여서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