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진짜 너무좋은 요즘 어린이날에 비소식이 있어서 비가오겠거니 했더니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피크닉을 안갈 수가 없었다. 휴일에도 POC 가 문을 열었다고 해서!!! 바로 픽업해서 소풍을 가기로 했다. POC로 말할거같으면 나에게 도넛세계를 열어준 곳이자.. 내 최애 도넛집이다. 나에게는 랜디스보다 노티드보다도 더 맛있는 그곳!! 재택근무할 때 배달로도 많이 주문해먹고 밍이가 자주자주 서프라이즈로 사다주곤 했던 그 도넛집 발산역에서 도보 5분정도? 에 있는 곳이다. 강서구에서는 제일 맛있는 도넛집이라고 자부할만 하다. 일단 각자 따릉이를 빌려서 POC 앞으로! 내가 직접 와보긴 처음이다. 매번 배달이나 밍이 찬스를 써서... POC 는 Purple Ocean Coffee 의 약자로 커피류도 많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