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자꾸 살기 좋아지는 우리동네 이제는 마운틴뷰 카페까지 생겨서 동네만족도 200% 올라가는 중 전부터 소문듣고 가보고싶었는데 마침 주말 낮약속이 잡혀서 투브리랑 가보았다. 전에 여기살 때 저녁에 산책삼아 용왕산 자주 갔었는데 이렇게 예쁜 카페가 생길줄이야 주택가 안쪽으로 쭉 들어가야 해서 찾아가는 길에는 여기가 맞나 고개를 몇번 갸웃 하게 된다. 주택가 사이로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면서도 이 위치가 맞나.. 몇번 의심하면서 어쨌든 산이 보이는 쪽으로 걷다보면 기가막히게 이쁜 카페건물이 나온다. 그냥 누가봐도 포토존 같은 곳 ㅋㅋㅋ 저기 열린 문은 주방공간인데 내가 입구를 못찾고 저기로 들어가서 ㅋㅋㅋ 서로 당황했다는... 입구는 앞쪽에있습니다요... 전반적으로 자연자연하게 꾸며진 포코아 조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