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슬프게도 공휴일이 얼마없는 해인데 5월 석가탄신일이 지나면 추석까지 공휴일이 없다고 한다. 이런날 날씨도 좋고 하니 도저히 가만 있을 수 없고 운전연습도 할 겸 간단히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가보고싶던 카페가 있어서 그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대려고 갔다가 너무너무 좁고 자리도없고 심지어 뒤로 뺴서 나오기도 어려워서 진땀을 뺐다...... 구읍뱃터 찍고 가는길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가실 분들 모두 미리 고영주차장에 대고 출발하세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니 동네5일장마냥 정겨운 느낌의 플리마켓이 있다. 어딜가나 요론 쪼만한 장터는 꼭 구경해야 하는 나 ㅋㅋㅋ 이것적것 구경하고 가격도 물어보고 결국은 빈손으로 왔네. 진짜 간만에 보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