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은 생각보다 시골이었다.
어플로 택시를 예약하거나 하는 것은 여의치 않았고,
1) 클룩, 여행사, 카페 등을 통해 픽업 서비스 예약하기
2) 호텔 / 리조트를 통해 픽업 서비스 예약하기
3)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툭툭 / 택시 흥정하기
4) 현지 기사와 미리 연락해서 예약하기
크게 4가지 정도 방법이 있는 것 같았다.
비행기는 아침비행기(제주항공 7C4407) 라 13시 경 팡라오 공항에 도착하는 일정 이었다.
우리 숙소는 BlueWater Resort 로 알로나 비치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였고,
위의 1번 방법으로 예약을 시도할 때, 위치 상 약간의 추가 비용을 받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비싸다는 생각에 예약을 진행 하지는 않았다.
https://maps.app.goo.gl/Zhqa2Ly4jB2KxLgf9
블루워터 팡라오 비치 리조트 · Sitio Daurong,, Danao,, Panglao Island, Bohol, 필리핀
★★★★★ · 호텔
www.google.com
공항부터 리조트까지는 차로 약 15~20분 정도 되는 거리였고
2번 방법으로 리조트에 직접 문의했을 때는 편도에 800페소 (한화 약 19,200원) 였다.
시부모님과 간 여행이라.. 맘편히 이걸로 할까 하다가
현지에서 흥정하면 반이상 싸다고 해서 어찌 할지 흔들리던 차에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기사님 연락처를 하나 알게 되어 연락 해 보았고
편도 500 페소로 예약 할 수 있었다. (왕복으로 조금 더 흥정은 가능할 듯)
기사님과는 카카오톡으로 연락하였는데, (혹 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 문의 주시고, 댓글로 따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기사님은 공항 픽업/샌딩 뿐만 아니라 투어도 연결 해 주셨다.
워낙 순수하신 느낌에 친절하셔서 믿음이 갔고
가격도 여러모로 싸게 불러주셔서 발리카삭 투어와 육상투어도 이분과 진행 하게 되었다.
그냥 프로필을 올려드릴까 하다가...
혹시나 너무 많은 연락을 받고 당황하실까봐 (?) ㅋㅋㅋ 일단 댓글 주시는 분들 위주로..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리 Mr.Romel 아저씨 흥하시길!!!! ㅎㅎㅎㅎ
다음에 보홀에 또 가게 된다면 반드시 이분께 또 연락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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